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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되면 민족 대이동이라 부를 만큼 많은 수의 사람들이 고향을 찾는다.
하지만 올 해 추석은 연휴도 짧고 신종플루 감염 및 확산에 대한 우려 때문에 귀성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특히 신종플루 의심 증세가 있거나 앓고 난 후 일주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사람, 고향에 환자나 고위험군이 있는 경우에는 귀성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반면 고향을 방문하게 될 사람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위생관리에 더욱더 신경 써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밀폐된 공간에 있게 되므로 신종플루 확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고향에 방문하게 되면 오랜만에 뵙는 어르신들의 건강도 확인하고 신종플루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및 약국 등에 대한 정보도 알리도록 한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추석 중에는 물론 평상시에도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는 휴지로 가리고 하고 얼굴에 손을 대지 말며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만일 발열과 기침, 콧물, 목 아픔 등 신종플루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다. 연휴 기간 중 진료기관 문의는 129, 1339, 1577-1000번을 이용하고, 각 시, 도 및 시, 군, 구(보건소) 웹사이트에서도 날짜 별로 진료와 투약하는 병의원, 약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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