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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16일 발생한 신종플루로 인한 7세 남아(초등학생) 사망사례와 관련하여 신종플루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며, 일선 의료기관에서는 고위험군이 아닐 경우에도 중증으로 이행될 증상이 있으면 즉시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도록
당부하였다.
대책본부는 지난 9월부터 시행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기관 대응지침」에 따라 학교 및 학원에 대한
신종플루 대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다음의 사항을 학교, 학원, 학부모 등에게 당부하였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에 대한 체온 측정 등
일일 발열 감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한다. 발열 학생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의사 소견에 따라서 7일간 자택 격리한다.
특히 천식, 당뇨, 악성종양, 선천성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은 조기에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관리하고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발견되면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서 학교에 통보한다.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손 씻기와 기침예절(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를 사용하고 즉시 버리며 손으로 가렸을 경우에는 바로 손 씻기)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한다.
학원의 경우에는 학원생 중 신종플루
의심 환자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의사 소견에 따라 7일간 자택 격리한다. 학원생 중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발견될 시에는 학원생
부모의 동의를 얻어서 학교에 통보하도록 하며 학원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손 씻기 시설이나 위생용품 등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한다.
학부모나 보호자들은 학생들에게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이나 목 아픔, 콧물이나 코막힘)이 나타나면 바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특히 천식, 당뇨, 악성종양, 선천성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은 조기에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자택격리 기간 중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되거나 심해진다고 판단되면 바로 다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항바이러스제 투약 등 의사 판단에 따라
신속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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