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잘못 알고 있는 운동상식 TOP 10
건강과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갖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엔 잘못 알려진 정보도 많아 운동효과를 오히려 방해하고 있다. 이에 미국 피트니스 매거진이 소개한 잘못 알려진 운동상식 몇 가지를 소개한다.
복근운동이 복부 지방을 없앨 수 있다?
복근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복부지방을 없앨 수는 없다.
전체적인 체지방량이 감소해야 근육을 키울 수 있다.
달리기는 근육힘을 키우는데 역효과 난다?
미스/미스터 코리아에 나가지 않는 한 달리기가 근육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은 거짓이다. 사실 웨이트 운동이나 달리기 또한 근육운동 특히 하체의 지방이 없는 근육(lean muscle) 발달에
좋을 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도 좋다.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면 근육통이 없어진다?
근육통을 줄이기 위해선 차라리 찬 물이 더 낫다. 운동할
때 적어도 1시간 동안은 혈관이 확장된 상태가 지속된다. 운동 근육통은 근육에서 나온 락트산(latic acid)이 확장된 혈관을 타고 다닐 때
발생하기 때문에 뜨거운 기운보다는 찬 기운으로 늘어난 혈관을 좁혀줌으로써 통증유발물질이 돌아다니는 것을 제한하여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다.
얼린 과일보다 신선한 과일이 더 좋다?
운동과 함께 중요한 것이 바로 먹거리를 통한 영양보충이다. 그
중에서도 과일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아 인기품목인데 특히 얼린 과일을 유독 멀리하는 경향이 있다. 눈 앞의 생과일이라도 밭이나 나무에서
바로 가져온 것이 아니다. 유통 즉 저장, 선적, 운반 등으로 생각보다 긴 시간을 보내면서 특히 비타민 c와 같은 영양소가 파괴되어 있는 상태일
수도 있다. 반면 얼린 과일은 과일의 신선도가 최상일 때 얼린 것이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가 덜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상황과 약간 다를 수 있긴
해도 참조할 만하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