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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충동-신경질적 젊은 흡연자에 '특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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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은 성격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젊은이들이 흡연을 하면 성격이 포악해질 수 있다.

니코틴 관련 Nicotine and Tobacco Research에 발표된 연구 결과, 흡연이 신경질과 충동성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헬스데이뉴스는 15일 전했다.

미국 미주리대 연구진은 "흡연은 35세 이하 성인 충동과 신경질적 증상을 일으킨다"며 "담배를 끊은 사람은 이런 증상을 없애고, 성격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8~35세 흡연가들을 또래 집단별로 비교 분석한 결과, 흡연자들은 더 충동적이고 신경질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충동성 또는 신경질 증상이 높은 젊은 사람들은 흡연같은 해로운 습관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연구진은 "젊은 흡연자들의 충동성을 없애려면, 금연캠페인을 꾸준히 벌이는 게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해로운 습관' 흡연, 더 이상 기호품 아닌 질병.."죽음의 가장 큰 원인"

흡연은 전체 암 요인의 3분의 1 이상 해당될 정도로 그 폐해는 막대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금연은 수명 연장뿐 아니라, 예방의학에서도 그 어떤 대책보다 효과가 클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고, 미국 공중위생국은 "흡연은 죽음의 가장 큰 원인이면서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고 강조할 정도다.

국내도 흡연 대처와 금연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흡연은 더 이상 기호품이 아닌 질병으로 인식된다.

담배 연기 속의 타르, 니코틴 등 수천여종의 물질은 호흡기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고, 노화 및 조기 사망을 부채질한다.

그 중, 니코틴은 성격과 밀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코틴은 혈압 상승, 말초혈관 수축, 혈관벽 등을 손상케 해 동맥경화증을 가속화한다.

무엇보다, 마약 중독처럼 습관성이 생겨, 니코틴을 공급받지 못하면 불안하고 초조하게 되는 등 이른바 금단 현상이 발생된다. 

이로써, 흡연자들은 담배에 의존하게 되고, 충동성이 강하며, 신경질적으로 변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니코틴은 정상인 뇌 속에서 발견되는 신경전달 물질과 비슷한 작용을 하고, 뇌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도파민이란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며 "흡연자의 경우 도파민 분비에 니코틴 의존성을 보여, 니코틴이 없으면 도파민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흡연하는 그 순간에 도파민이 분비되지만 조금만 지나면 흡연자 뇌에는 비흡연자보다 도파민이 훨씬 낮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처럼 흡연자 뇌 속에 도파민 농도가 저하되면, 불안 및 초조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금단 현상이 생긴다"며 "이를 정상으로 되돌리려면 흡연으로, 뇌 속에 니코틴을 넣어 도파민 농도를 정상으로 높이는 수밖에 없어, 흡연자는 단지 정상 기분을 유지하고자, 흡연해야 하는 딱한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흡연자가 충분히 오랜 기간 담배를 끊으면 뇌의 이런 화학물질들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므로 금연 후에는 이런 증상들이 서서히 소멸된다"고 조언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