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인터넷 사용시간이 너무 길면 정신 건강에 안 좋다고 영국 공공의료팀이 발표했다.
영국 공공의료팀(public health england)은 어린이가 과도하게 인터넷을 사용하면 외로움, 우울, 걱정, 불안, 낮은 자존 감, 공격적 성향에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공공의료팀 책임자는 “하루에 4시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는 어린이는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아이들의 컴퓨터나 인터넷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 인터넷 중독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5가지 방법이 있다.
1. 하루 중 컴퓨터 사용 시간을 스스로 정하게 한다. 숙제나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마친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이를 반드시 지킨다.
2. 오락이나 휴식을 위하여 컴퓨터 사용을 줄이고 다른 놀이나 운동을 한다.
3. 반드시 컴퓨터를 끈 상태에서 끼니를 해결한다.
4. 사이버 공간이 아닌 현실 공간에서 친구 등 대인 관계를 늘리고, 피시방 이용도 친구와 함께 한다.
5. 혼자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공개 장소에 컴퓨터를 놓고 컴퓨터 사용 내용을 점검하도록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