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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여성 간 건강에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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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퇴근길. 치킨집의 닭튀김 냄새와 시원한 생맥주의 비주얼은 치킨집을 지나가는 직장인들의 발걸음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퇴근길에 동료와 또는 친구들의 번개모임을 만드는 주역인 치맥은<치맥 페스티벌>을 만들 만큼 대세가 되었다.

여성들의 음주 기회가 늘었지만, 술이 약한 여성들은 상대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맥주를 선호한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는 치킨은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도수가 낮은 술도 여성의 음주는 남성보다 더 큰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이다.

치킨과 맥주
보통 간 건강은 음주가 잦은 남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성의 위에는 알코올을 분해할 수 있는 탈수소효소가 적어 여성이 마시는 1잔의 술은 남성이 마시는 2잔의 술과 같은 영향을 받는다. 같은 체중의 여성과 남성이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경우, 여성은 남성보다 더 취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여성은 체액이 적고 체지방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의 간은 남성의 간보다 20% 정도 작고 지방조직이 많아 쉽게 손상될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은 빵이나 떡, 케이크 등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고 비만, 당뇨병에 의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간 건강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간은 간세포 사이사이에 지방이 축적된 상태를 의미하며 간의 해독기능 저하되고 독소와 노폐물 축적, 면역력 감소로 이어져 중증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 또한 매일매일 간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간 해독을 돕는 브로콜리, 양배추, 복숭아, 부추 등 채소 과일류와 비타민 b1이 풍부한 돼지고기, 버섯류 등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간 건강을 유지하면서 면역력도 지키고 싶다면 우리 몸에 존재하는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를 보충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udca는 체내에 존재하는 이로운 담즙산 성분으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의 노폐물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독성 담즙산의 비율을 감소시켜 간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