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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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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특히 기승을 부리는 질병이다. 알레르기 비염이 환절기에 유독 심해지는 것은 알레르기를 일으키기에 ‘딱 좋은’ 요인들이 환절기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계절을 재채기와 코 풀기로 흘려 보내고 싶지 않다면 피해야 할 3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 봄과 겨울을 넘나드는 급격한 온도변화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 우리 몸은 방한과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위해 체온열을 만들어내는데, 과도하게 쌓인 체온열이 면역대사를 자극하기도 한다. 체온이 섭씨 1도만 높아져도 면역 신진대사율이 약 12% 향상되고 증가한다.

인체의 중심체온이 높아지면서 면역계가 과도하게 항진되면, 비강에서 알레르기 과민반응이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경향은 추위의 지속 기간이 길수록 더 심해지게 된다.

따라서 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는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유발시키며 더 나빠지게 할 수 있으므로, 보일러나 히터 등 난방기 사용 시 실내 온도가 급격히 변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재채기
2. 이사철 골칫거리, 새집증후군

본격적인 이사철인 3월을 맞아 새 집으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새로 지은 집에 입주하면 아파트 마감재나 페인트에 남아 있는 화학물질 때문에 눈, 코, 목 등에 자극을 느끼는 이른바 ‘새집증후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새 아파트의 실내공기는 외부공기보다 오염되기 쉽고 화학물질이 많아 인체에 해롭다.

아파트 실내공기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천식 및 호흡기 질환과 연관이 있다. 이런 자극적인 화학물질은 알레르기 비염을 포함한 각종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려면 실내 공기를 전환시켜야 한다. 집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카펫, 쿠션 등의 섬유제품의 사용은 피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최소화 한다. 실내에서의 흡연도 공기 오염의 주범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외출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생리식염수로 코도 함께 세척해주면 코가 좀 더 편안해질 수 있다.

3. 호흡기 점막에 직접 영향, 미세먼지

황사와 함께 봄철마다 찾아오는 미세먼지 또한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미세 먼지 속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도 이유이겠지만, 대기의 원활한 환기가 되지 않으면 알레르기 인자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는 재사용하면 효과가 없으며 수건이나 휴지를 덧대는 경우 밀착력이 떨어져 차단 효과가 낮아지므로 마스크만 착용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탈수를 유발하는 카페인 음료는 삼가고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신다. 물을 많이 마시면 체내 이물질 배출에 좋고 기관지와 입에 남아있는 먼지를 희석하는데도 좋다. 하루 1회 이상은 환기를 통해 실내에 쌓인 미세먼지를 외부로 배출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