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강좌

제목

몸 속 ‘돌’ 때문에 생기는 질환 3가지

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있어야 할 것이 없거나, 없어야 할 것이 있을 때 우리 몸에는 문제가 생긴다. ‘돌’은 대표적으로 우리 몸 속에 ‘없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몸 속 돌 때문에 생긴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돌 때문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들에 대해 알아보자.

1. 담석증

담석증은 간, 담도, 담낭(쓸개) 안에 돌이 생기는 질환으로 간내 담석, 담도담석, 담낭담석으로 위치상 구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통증이며, 흔히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며, 발열이나 오한 등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담석증은 다양한 원인들에 의해 나타날 수 질환으로 저단백, 고콜레스테롤, 단순 당섭취 등의 잘못된 식습관과 지나친 체중감소 혹은 체중 증가를 원인으로 들 수 있으며, 나이인자 또한 담석증의 발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증상이 없는 담석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는 경과를 보이므로 그냥 놔둬도 상관없지만 통증 등의 증상이 있는 담석증의 경우 담낭절제술과 같은 근본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또한 담석의 위치상 간내 담석은 수술을 해야 하고, 담도 담석은 내시경으로 꺼내보고 안되면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평소 저콜레스테롤 음식을 섭취하 식습관이 필요하고, 꾸준한 체중조절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손 위에 돌을 올려놓은 모습
2. 위석증

위석은 말 그대로 위장 안에 있는 돌을 뜻한다. 위석이 생기는 원리는 식품으로 섭취했던 음식물이나 머리카락처럼 우연히 잘못 먹은 물질들이 위 속에서 위액이나 분비물의 영향을 받아 불용성의 결석을 형성한 것이다.

식품으로 인한 위석은 과일, 야채, 채소, 버섯등이 있으며 가장 많은 것이 감복용으로 인한 감위석이다. 감을 먹을 때 감씨를 먹는 습관이 있다면 감씨가 위석의 핵으로 작용하여 위석이 생기기 쉬우므로 감은 반드시 씨를 빼고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끔 신경정신과 환자나 어린이들 중에서 모발위석이나 아스팔트 위석, 규소위석, 칼슘이나 마그네슘으로 인한 위석도 보고되고 있다.

위석의 치료는 위석 전용 올가미(snare)로 파쇄하는 방법이 있고 크기가 큰 경우는 위절제술로 치료하기도 한다. 새로운 방법으로는 콜라를 복용시켜 위석을 녹이는 방법도 사용되고 있다.

3, 요로결석

요로결석은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이로 인해 복부에 격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통증이 심한 경우 구역, 구토, 요로 감염, 신부전증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며, 대개는 통증이 매우 심해 응급실을 방문하게 된다.

요로계에 요석이 생성되는 가장 중요한 발병 원인은 수분섭취의 감소이다. 수분의 섭취가 감소하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형성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에는 수분 섭취량을 더욱 늘리는 것이 좋다.

염분의 과다섭취는 칼슘뇨를 유발하므로 제한해야 한다. 수산이 포함된 시금치, 땅콩, 초콜릿, 홍차 등의 섭취도 제한된다. 또한, 단백질은 요로결석의 잘 알려진 위험 인자이므로 단백질 섭취 역시 제한해야 한다.

그러나 요로결석 환자에서 칼슘 섭취의 제한은 오히려 결석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따로 제한두지는 않는다. 구연산은 결석 형성을 억제하는 성분이므로 오렌지, 자몽, 귤 등 새콤한 과일과 오렌지 주스 등을 평소에 섭취하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