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면 빨갛게 잘 익은 사과를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흔히 ‘미인들이 먹는 과일’로 불리는 사과는 예쁜 색깔만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과일이다. 영국 속담 ‘하루 한 알의 사과는 의사를 멀리 한다’와 ‘사과 나는 데 미인 난다’는 우리의 속담에서도 사과의 영양적 가치와 효능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사과는 수분 함량이 높고, 안토시아닌, 펙틴, 비타민 a, 비타민 c와 칼륨, 칼슘, 나트륨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사과의 신맛을 나게 하는 ‘구연산’은 피로물질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 원기회복을 촉진하며, ‘칼륨’은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해 고혈압을 예방한다.
또한, 사과는 콜레스테롤을 흡수, 배출하는 작용을 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 주고, 사과 껍질에 함유한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은 혈액 중의 활성 효소로부터 피해를 방지한다.
달콤한 사과와 상큼한 레몬이 들어간 비타민 덩어리 ‘사과레몬주스’준비물 = 사과 1개, 레몬즙 1/2큰술, 꿀 1/2큰술, 물 약간
1. 사과를 갈기 쉽게 썬다.
2. 사과를 넣고 레몬즙 약간과 물, 꿀을 넣는다.
3. 믹서기로 갈아주면 완성!!
tip. 물 대신 얼음이나 탄산수를 이용할 수 있고, 재료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