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퓨터 마우스와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으로 ‘손목터널증후군’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마우스 증후군’ 또는 ‘수근관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it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 외에도 가사노동이 많은 주부나 악기 연주자, 연장을 다루는 사람들에게 흔하다.
손목터터널증후군은 손목에 신경과 혈관, 인대가 지나가는 수근관이라는 통로가 있는데,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좁아지거나 힘줄이 부어 신경을 압박해 손이 저리고 손가락이 화끈거리며 아침에 손이 굳거나 경련을 일으키게 되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손목과 손가락, 어깨 등에 통증을 느낀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우스와 키보드 사용 시 팔목 받침대 등을 사용하여 손목이 꺾이지 않고 일직선으로 반듯하게 되면 손목 터널 안의 압력을 줄일 수 있다. 컴퓨터 자판의 높이와 의자의 높이도 잘 맞추고, 수시로 손목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운동▷효과목에서 팔까지 연결된 상완신경총을 스트레칭하여 팔 저림증상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point!팔 당김이 심하면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지 않고 점차 고개를 옆으로 움직인다.
1) 한 손은 옆으로 뻗어 손끝이 천장을 보도록 벽에 댄다.
2) 턱을 당겨 뒷목을 길게 펴고 고개를 뻗은 손의 반대쪽으로 기울인다.
3) 다른 한 손은 머리 위에 살며시 올려두어 목을 고정해두고 뻗어있는 팔의 당김을 느낀다.
1) 한 손은 옆으로 뻗어 손끝이 바닥을 보도록 벽에 댄다
2) 턱을 당겨 뒷목을 길게 펴고 고개를 뻗은 손의 반대쪽으로 기울인다.
3) 다른 한 손은 머리 위에 살며시 올려두어 목을 고정해두고 뻗어있는 팔의 당김을 느낀다.
▷효과장시간 pc 업무 등으로 인해 굳어져 있는 손목관절을 부드럽게 해준다.
point!손목관절과 팔이 당길 정도만 적당한 체중을 실어준다.
1) 양 손끝이 몸을 바라보도록 한 후 손바닥을 테이블 위에 놓아둔다. 손바닥 안쪽까지 테이블에 닿도록 한 뒤 양 팔꿈치를 펴준다.
2) 손바닥은 테이블에 붙여놓은 상태로 체중을 서서히 몸쪽으로 조금 이동한다. 체중을 실을 때는 손목관절과 팔이 당길 정도의 적당한 체중을 실어준다.
▷효과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인해 굳어진 손목관절을 부드럽게 해준다.
point!손목관절과 팔이 당길 정도만 적당한 체중을 실어준다.
1) 한쪽 손끝이 안쪽을 바라보도록 한 후 손 등을 테이블 위에 놓아둔다. 반대 손으로는 손목의 안쪽을 감싸준다.
2) 손등이 테이블에 닿도록 한 뒤 팔꿈치를 서서히 펴준다. 체중을 실을 때는 손목관절과 팔이 당길 정도의 적당한 체중을 실어준다.
모델 / 힐리언스 코어센터 강지나 팀장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