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검진센터
  • 인공신장센터
  • 물리치료센터
  • 투석혈관관리센터
  • 내시경센터
  • 홈
  • 로그인
  • 회원가입
  • 비급여항목안내
  • 사이트맵

사랑과 감동을 드리는 광양사랑병원로고

  • quick
  • 의료진소개
  • 진료과안내
  • 진료시간
  • 층별안내
  • 찾아오시는길
  • 상담하기
  • 대장내시경검사방법동영상
  • 위로

진료시간-광양사랑병원 진료시간안내입니다.

종합검진 진료시간

대표번호-061.797.7000

칼럼

제목

온 몸 쑤시고 열이 펄펄… 유행성 독감 ‘기승’

직장인 정세은(女, 31)는 며칠 전 자고 일어나서 심한 근육통과 어깨 결림을 느꼈다. 정씨는 잠을 잘 못 자서 그런 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그 다음날 일어날 수도 없을 정도로 심한 근육통과 고열 증세를 겪었다. 병원을 찾은 정씨는 유행성 독감(인플루엔자) 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정 씨처럼 심한 근육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유행성 독감 증상 환자가 늘고 있다.
최근 세종병원에서 전체 독감 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반응을 보인 비율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2월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인플루엔자 환자가 올해 들어 2주 사이에 20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 지역 인근 병원들도 사정은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 인플루엔자 환자의 대부분은 주로 심한 근육통과 고열, 기침, 인후통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감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월 6일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지난해 11월말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아울러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지역이 인플루엔자 유행 최고 단계인 ‘광범위’로 조사돼 확산 위험이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세종병원 감염내과 김미정 과장은 “최근 유행하는 독감은 심한 근육통과 발열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임산부, 소아, 심장병,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고위험환자들은 이 같은 독감증세가 느껴진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족 대이동이 있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인플루엔자가 더욱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사람 많은 곳을 갈 때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휴지나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고 기침을 하며, 개인 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tip. 유행성 독감을 예방하는 방법
▲ 손을 자주 씻고, 손 소독제를 휴대하여 항시 손을 청결히 한다.
▲ 외출 후 양치질을 하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한다.
▲ 1~9세, 65세 이상, 임산부,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고위험군과 이들을 돌보거나 같이 생활하는 건강한 사람도 예방접종을 한다.
  (봄에도 유행이 가능하므로 예방접종은 2월 ~ 3월 초까지는 필요할 수 있다. )
▲ 사람 많은 곳을 되도록이면 가지 않도록 한다.
▲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