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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 시큰거리는 ‘건초염’ 조심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건초염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건초염은 건(힘줄)을 둘러싸고 있는 활액막에 염증이 발생하여 부종 및 통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기압이 낮고 습도가 높은 여름철(6~8월)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기압이 낮고 습도가 높은 날이 많아 관절 내 압력이 높아져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손목통증건초염은 주로 손목, 손가락 등에 가장 많고, 어깨, 엉덩이, 무릎, 발목 등 비교적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서 발생한다. 주요 증상은 붓고 통증이 느껴지며 마찰에 의해 ‘뚝뚝’ 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건초염의 치료는 휴식과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의 사용, 보조 기구에 의한 기능 회복 훈련, 물리 치료 등이 있다. 점진적인 운동을 통해 기능을 회복하게 되는데 회복은 치료 시작 후 2~3일에 그 징후가 나타나며 4~6주면 대부분 회복된다.

만성적인 건초염은 레이저 치료를 받기도 하며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한 보존적인 치료 수단으로 사용된다. 말기의 건초염에서는 자가 혈액 주사 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방법은 환자의 혈액을 건초염이 발생한 부위에 주사하여 건의 치유를 증진시키는 방법이다. 환자 자신의 혈액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건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관절에 무리를 주는 활동은 피하고 운동 전후에는 적절한 스트레칭을 해 주어야 한다. 관절과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나 운동 후에는 해당 부위를 온·냉찜질이나 마사지를 통해 릴랙스 시켜주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