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괜찮은데 병원에서만 혈압을 재면 혈압이 높게 나오는데... 차라리 안정제라도 먹고 혈압을 재는 것이 낫지 않을까.
고혈압은 나이가 들면서 오는 병으로 인식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20대에도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혈압은 일중변화가 심하며 재는 상황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혈압을 잴 때에는 병원에 도착해 10분 정도 휴식 후 재는 것이 원칙입니다. 고혈압 정상의 기준은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120/80mmhg이하이며, 고혈압은 140/90mmhg이상입니다.
그 사이에 고혈압 전 단계라는 상태가 있는데 수축기혈압 121~139, 이완기혈압 81~89mmhg 입니다. 백의고혈압(white coat ht)이란 진단도 있는데 병원에 하얀 가운을 입은 의사를 보면 긴장이 되어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입니다.
고혈압의 약물치료의 목적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므로 약물치료의 단계는 고혈압 전 단계부터 시작되며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백의고혈압인지 또는 하루 혈압의 상황이 어떤지 알아보기 위한 방법으로는 24시간 혈압측정을 해보는 것도 진단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순환기내과에 내원해 24시간 혈압을 측정 후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을 권장합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