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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 ‘건강하게’ 다녀오기

올여름, 부푼 기대를 안고 계획한 해외여행. 그런데 오랜 비행시간, 좁은 비행기 안, 낯선 풍토 탓에 여행을 즐기기도 전에 몸과 마음이 지쳐버릴 수 있다.

낯선 여행지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하므로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건강하게 휴가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행◆ 비행기 안에서 건강 지키기

기내의 좁은 좌석에서 10시간 이상 앉아 있으면 목과 허리에 무리가 오는 것이 당연하다. 목과 허리, 어깨 등에 통증과 피로감이 몰려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먼저 엉덩이를 좌석 깊숙이 넣어 허리를 펴고, 좌석도 뒤로 젖히는 것이 좋으며, 허리에 쿠션을 대거나 목 베개를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좁은 좌석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다리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데, 혈액 순환에 이상이 생겨 부종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발목을 자주 돌려주고 스트레칭으로 종아리 근육을 움직여 준다.

이 외에도 비행기 내의 평균 습도는 15% 내외로 매우 건조한 데 기내 온도를 22~24도로 유지하기 위해 에어컨 등을 가동하기 때문이다. 건조한 공기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고 메마르게 하며, 환기가 어려운 기내 환경에서 먼지 등 다양한 유해요소 또한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이 된다.

이럴 때에는 생수나 음료를 수시로 마셔 수분과 미네랄을 공급해야 한다. 단 커피나 홍차, 탄산음료는 피하도록 한다. 피부에 수분이 함유된 로션을 자주 발라주는 것도 방법이다.

◆ 여행지에서 건강하게 즐기기

여행지에 도착해 먼저 할 일은 바로 시차 극복하기이다. 현지 시간과 내 몸이 인식하고 있는 시간 사이에 틈이 생기면서 집중력과 판단력이 떨어지고 낮에도 졸린 현상이 계속될 수 있다.

시차를 극복하는데 특별한 방법이 있는 건 아니다. 다만 여행 전부터 신체리듬을 서서히 바꿔주는 것도 요령이다. 또한, 빛은 현지 시간 적응에 도움을 주므로 도착 후에 가능한 햇볕을 많이 쬐어주는 것이 좋다.

시차 외에도 여행지에서 겪는 배앓이나 설사는 동남아,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 3~4명 가운데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하다. 여행지 설문조사의 80% 이상이 박테리아에 의한 세균성 장염이다. 낯선 환경이나 불편한 시설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므로 충분히 휴식하고 수분을 보충해야 한다.

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만지거나 먹기 전에 꼭 손을 씻고, 음식이나 물을 가려 먹는 것이 좋다. 반드시 조리된 음식을 먹고 밖에 내놓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