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은 2개의 임플란트 시술을 건강보험이 적용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올해 기준 나이는 75세 이상 노인의임플란트 시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단, 평생 2개의 임플란트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은 임플란트 2개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본인 부담률은 현재 틀니와 같은 50% 이다. 상․하악 구분 없이 어금니, 앞니(어금니에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함) 모두 적용된다.
이로써 현재 임플란트 비용을 모두 환자가 지불하는 것에 비해 부담이 50% 이하로 줄어들게 됐다. 단 2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하거나 잔존 치아가 없는 경우에는 보험적용 대상이 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