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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위한 학습용 자석이 ‘장천공’ 원인?

어린이 장난감이나 학교에서 수업 도구로 쓰는 작은 자석이 어린이 건강을 위협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토론토 대학 아동전문 병원(hospital for sick children) 연구팀이 2002~2012년까지 10년간 이물질을 삼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조사 결과, 2,722명의 환자가 병원을 찾았고 94명이 어린이였다. 그중 30명이 작은 자석을 삼킨 이유로 병원을 찾았다.

연구팀은 어린이 장난감이나 각종 물건에 부착돼있는 작은 자석을 어린이가 삼키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치명적인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장난감을가지고노는아이들특히, 어린이가 자석을 삼켜 병원을 찾은 비율이 2002~2009년 기간과 비교하면 2010~2012년 사이에 거의 10배가량 증가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런 현상의 원인이 2009년부터 사용된 작은 구형 자석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석은 기존 자석보다 성능이 20배 강하고 크기는 작다.

또한, 2010~2012년에 병원을 찾은 어린이 중 6명은 개복수술이 필요할 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다.

더 큰 문제는 작은 자석들은 엑스레이 촬영을 하지 않는 한 발견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주로 작은 자석은 위, 소장, 대장 등에 천공을 유발하고 심각할 경우 창자 일부를 제거해야 한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 아동전문병원 맷 스트릭랜드(matt strickland) 박사는 “끊임없이 해당 자석 제품에 대한 안전기준과 경고 메시지를 부착해왔지만, 여전히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제는 학교와 가정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교사와 부모가 어린이가 작은 자석을 삼키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소아과저널(journal of pediatrics)에 실렸고 사이언스데일리 등 외신이 보도했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