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익사사고는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틈에 갑자기 발생하며, 유사시 빠른 대처를 위해 함께 들어가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물에 빠진 아이 구출시 구조자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고, 빠른 구조요청과 심폐소생술의 실시 등이 중요하다.
바닷가나 강가의 경우, 물살이나 파도를 확인하고 물의 깊이를 먼저 숙지하며, 물건이나 신발이 떠내려가면 반드시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지도한다.
◆ 물놀이 할 때는 자녀와 함께 물에 들어가야 어린이 익사 사고는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틈에 발생한다. 자칫 심각한 위험에 빠지거나 물놀이 중 마주칠 수 있는 위험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함께 들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물 근처에 자녀를 혼자 두거나 형제끼리 남겨두고 자리를 비우지 말고 물놀이 할 때는 아이 몸무게에 맞는 안전인증 받은 구명조끼를 입혀주어야 한다. 물 속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식사 전후에는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지도해야 한다.
아이가 너무 오랫동안 물놀이를 하지
않도록 하고 물놀이 30분 후에는 반드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계곡이나 바닷가에서 슬리퍼를 신으면 신발이 벗겨져 물에 떠내려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들은 신발을 잡으려고 물에 뛰어들어 사고가 날 수 있으므로 잠금장치가
있는 신발을 신기도록 합니다.
◆ 장소별로 지켜야 할 물놀이 안전 수칙1. 바닷가나 강가에서-물의 깊이는 배꼽정도가 적당합니다.
-물살이나 파도를 확인하고 입수하세요.
-물건이나 신발이 떠내려 가면 반드시 어른에게 도움을 청하도록 지도해주세요.
-수영금지 지역에서는 물놀이 하지 않도록 지도하세요.
2. 수영장에서-수영장 바닥은 미끄러우므로 뛰어다니지 않도록 지도해주세요.
-사탕이나 껌을 입에 넣고 수영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 아동전용 풀장을 이용하세요.
- 물에 빠뜨리는 장난을 하지 않도록 지도해주세요.
자료= 질병관리본부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