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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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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과 변비 예방하는 ‘좌욕’ 해 보셨나요?

치핵, 치루, 치열 등 항문 안팎에 생기는 외과적 질병을 통틀어 이르는 ‘치질’은 치료 못지 않게 일상 생활에서의 관리가 중요하다. 치질은 변비나 잘못된 배변 습관, 다이어트, 임신 등 항문에 가해지는 압력을 변화시키는 요인들로 인해 주로 발생한다.

항문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으로 ‘좌욕’이 있다. 좌욕은 항문 조임근을 이완시켜 항문압을 감소시킴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키고 항문부위의 혈액순환을 돕는 작용을 한다.

욕조에 앉아 있는 여성

1. 좌욕기나 욕조를 이용한 좌욕

온수 좌욕을 하면 혈류를 개선하여 점막의 부종을 줄일 수 있다. 38~ 40도 정도의 온수를 욕탕에 받아 놓고 그 안에 엉덩이를 담가 10~20분 정도 앉아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종종 물 온도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하여 아주 뜨거운 물로 좌욕하다가 화상을 입는 일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욕조 좌욕을 할 때 쭈그려 앉으면 항문 부위에 압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편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이 더 좋다. 치료 효과를 확실히 거두기 위해서는 하루에 3~4회 정도 하는 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는 어려우므로 여건이 허락하는 한 자주 한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다.

2. 비데를 이용한 좌욕

집에 욕조가 없거나 욕조 좌욕을 할 만큼의 여유가 없는 경우 비데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때 비데의 수압을 너무 세게 해서는 안 되며 항문에 물이 흐른다는 느낌으로 부드럽게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은 10분 정도가 적당하며 수온은 38도 정도로 너무 뜨겁지 않도록 한다. 비데의 물이 일직선 형태로 나오게 하기보다 넓게 퍼지는 와이드 분사 기능을 사용했을 때 항문압 감소가 좀 더 효과적으로 일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www.hidoc.co.kr)